풀 나무 그리고 하늘

너무깊지도 얕지도않은 적당한 빠르기의 피아노선율

눈을 감습니다

나는 작은숲속을 손에바람을 얹어가며 산책하듯 거닐고있는 나를 비라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만큼은 하루의고단함에서 벗어난듯 그렇게 행복해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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