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캐시워크를 통해 마인드키 챌린지를 했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임신을 하게되었는데 임신 초기가 정말 밤에 잠도 안오고 너무 힘들어서 편안한 곡이 많은 마인드키를 자연스레 찾게되더라고요. 갖고싶어서 가진 아이지만 내 몸의 변화가 기쁘지만은 않고 호르몬이 진짜 무서운게 나를 점점 우울해지게 만들어요. 그래서 대중가요도 사랑하던 저인데 그보다는 클래식을 듣고 클래식에서도 잔잔한 음악을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차분해지는 빗소리와 힐링음악을 제일 많이 듣게되요. 핑크에이드님의 힐링 음악을 듣고 있으면 우울한 기분이 조금은 편안해지고 잠을 잘 수 있게 마음을 다스려줘요. 임신 전부터 찾던 플랫폼인데 단순히 캐시적립을 위한 챌린지를 했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고있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