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듣고 가끔 아이가 힘들게 하거나
제가 아이를 힘들게 할때 듣는 음악이예요.
가사도 너무 좋아요 .
제가 아이한테 하는말같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더더욱 듣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어떨때는 노래들으면서 울기도 하는데요...
또 듣고 나면 저도 반성하게되어서 괜찮더라고요
정말 공부해라 이말은 그만해야 할텐데 잘 안되더라고요.
이 노래 들으면서도 공부하라고 하고 있으니 ㅠㅠㅠ
모른척 하면서 아이있을때 들려줘보세요 ㅎㅎ
<가사>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작성자 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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