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속 힐링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

제 마음속 힐링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

제 마음속 힐링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고물가 시대인데, 베트남에 여행을 가면 맛있는 음식, 시원한 음료, 군침 도는 간식들이 정말 착한 가격이라 힐링 여행 그 잡채입니다.

어릴 땐 유럽도 갔다와보고, 직장 생활 하면서는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도 하루 이틀 연차를 써서

다녀오곤 하지만 제 마음속 힐링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베트남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많은 도시 중 경기도 다낭이라는 별명이 붙은 다낭에 자주 가는데요. 다낭에 여행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한국말이 많이 들립니다. 그만큼 많이들 여행오신다는 거겠죠. 유명한 식당에 가서 보면 한국인들만 바글바글하구요, 다들 가는 코스나 음식점이 겹치는 것 같아요.

다낭에 자주 가다 보니 이제 유명한 식당도 두세번씩이나 가봐서 최근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로컬 식당을 추천받아서 가거나, 편리한 그랩 택시 말고 버스도 타보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이 많이 없는 곳에 가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같아요. 

올해 4월에도 다낭에 여행갔다왔는데 여행을 다녀오면 마음도 한결 리프레쉬되고 고단한 직장 생활에서도 다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게 재충전이 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해야 또 열심히 다음 휴가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다른 분들의 마음속 힐링 여행지는 어디신지 궁금해지네요 :)

첨부한 사진은 주말 밤 9시에 용다리에서 진행되는 불쇼입니다. 주변에 있으면 후끈후끈 열기가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