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되돌아 보는 여유를 주는 도심의 힐링 여행지 양재천

삶을 되돌아 보는 여유를 주는 도심의 힐링 여행지 양재천

올해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사람들과 적응하는 과정은 정말로 힘들었다.  새 직장이 거리까지 멀어지면서 출퇴근 시간도 두배나 더 소요되면서  이직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러던 중 집 근처에 있던 양재천 생각이 났다. 어렸을 때는 자주 갔는데 머리가 크면서 할 일이 많아져 어느 순간부터 발길이 끊겼던 양재천이었지만 어렸을 때 양재천에서 뛰어놀며 느꼈던 행복했던 기억들이 다시 나의 발길을 양재천으로 이끌었다. 그래서 요즘은 매주 주말마다 양재천 산책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있다.  

주말에 양재천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도 듣고,  새 잎이 돋는 모습도 보고,  여유있게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었다.  서울 강남의 한 복판에 양재천처럼 계절을 온전히 느낄수 있고,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는 것이 감사했다.  양재천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지친 내 삶에 활력을 주는 힐링공간이다. 

 다른 사람들도 양재천을 산책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삶의 활력소를 얻어 즐거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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