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탓인지 일하는 도중 순간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몸을 더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고, 뇌정지가 온듯한 상태가 생겨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내고 마인드 컨트롤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저는 산행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 경관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요.
지인들과 여럿이 가는 것보다는 혼자서 가볍게 산행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 등산, 캠핑 보다는 간단하게 물,간식 준비해서 조용하게 자연을 벗삼아 산을 오르는 것이 저에게는 힐링입니다.
걸을 때나, 잠시 쉬면서도 바쁜 일상에서 가져보지 못한 여유를 가져보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는 강아지 카페나 고양이 카페 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 한명을 키우고 있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입니당. ^^
한 공간에서 느끼는 힐링도 좋지만 땀흘리며 산정상까지 올라 서해 바다를 보며 희열을 느끼는 아들을 보면서 마음 속에서 느껴지는 바로 이 벅찬 느낌~
이게 바로 힐링이지뭐~~
라고 생각하며 삶의 행복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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