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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다닐수록 더 가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이곳저곳 많이 다니는 편인데..
어디든 다 좋긴 하지만~~
힐링되는곳은 친정엄마가 계신
대구친정집이네요.
작년 추석부터 엄마 몸이 좀 안좋으셔서
예전과 느낌은 다르지만
엄마 살아계신 동안은 열심히
찾아뵙고 좋은 시간 가지는게
저에겐 힐링이네요.
마침 지난주말에도 엄마 생신 맞아
대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벚꽃이 만개한 수성못도 산책하고,
어릴적 추억 가득한 동성로 가서
좋아하는 떡볶이도 먹고~~
엄마랑 맛난 식당가서 밥도 먹었어요.
엄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제가 대구를 더 많이 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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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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