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 여행지는 북한산

나만의 힐링 여행지는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산인데 그중에서도 북한산을 가장 추천합니다.

서울 도심속에서 이렇게나 아름다운 산을 만날 수 있음이 매번 힐링으로 다가옵니다.

우이역이나 불광역 연신내역에서 가까워 접근도 쉽고 코스도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제 마음을 충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땀 흘리며 움직여야 하는 곳이기에 근심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으니 힐링의 장소로 최고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산에서 만나는 진달래 중 가장 풍성한 해여서 발걸음이 더뎌집니다.

이 사진은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불광역 방향으로 내려오다 해넘이 시간에 맞춰 진달래를 담은 거예요. 

봄이면 연둣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산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특히 북한산은 식생이 다양해서 여러 들꽃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초보도 가능한 코스들도 많아 정말 추천하고 싶은 힐링여행지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