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에서 가까운 힐링여행지 서서울호수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만의 힐링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그곳은 저희 집에서 아주 가깝답니다. 그래서 매일 가게 돼요. 전 은둔형외톨이이자 우울증 환자예요. 그래서 힐링이 남들보다 훨씬 더 필요하죠. 생각을 많이 해서 내린 결론은 바로 산책이었어요. 걷기요. 친구도 조언하길 걷다보면 우울이 덜해진다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 서서울호수공원을 걷게 되었답니다. 

동네 공원이지만 꽤 커서 다른 분들이 차를 타고 찾아오시기도 하더라고요. 아무튼 전 매일 아침마다 이 공원에서 만보씩 걷고 있어요. 

그랬더니 살도 10킬로가 넘게 빠지고 정신과 약도 감량하고 우울도 훨씬 덜해졌어요. 전 앞으로도 매일 여기에 갈겁니다. 이 공원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이용해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다음에 여행 가듯이 그렇게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