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힐링을 주는 취미, OTT 드라마 감상

직장 다니면서 번아웃증후군 때문에 짜증도 늘고, 화가 잘 참아지지않고, 대체로 일에 몰두하는게 힘들 때가 있었어요.

주말에는 그냥 집에서 쉬기만 하면 너무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서 힐링도 할겸해서 가족들과 한달에 2번 정도 캠핑을 가기도 해요.

번아웃증후군을 떨쳐버리는데 자연 속에서의 캠핑이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

직장 일에 매달리기 보다는 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영화, 드라마 감상이 나만의 힐링 방법이기도 하고, 나의 유일한 취미생활이기도 해요.

운동이나 돈드는 취미는 귀찮고 게을러서 나한테는 안맞아요. 

극장에 갈 필요 없이 모바일폰에 OTT 앱 깔고 회원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나 볼수 있으니 편하죠.

요즘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15회차 까지 봤는데 보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ㅠㅠ

업무와는 전혀 관계없는 여유로운 취미생활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것이 답답했던 마음의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있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