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 꽃과 커피 그리고 달콤한 간식

 

 

 

 

나만의 힐링 꽃과 커피 그리고 달콤한 간식나만의 힐링 꽃과 커피 그리고 달콤한 간식

 

일요일 오전 학원가는 아이들 늦은 아침을 챙기고 일주일간 먹을 식사재료를 손질해놓고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고나면 비로소 일주일이 끝나는 시간이다

 

이제 나를 위한 잠깐의 휴식을 가져본다

 일주일 동안 지친 내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시간 꽃과 커피 그리고 달콤한 간식 한조각이 일주일 동안 지친 나를 채운다

 

젊은 시절의 나는 꽃을 사는것은 사치이며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따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짧은 나의 편견이였음을 봄이 되어 피는 꽃과 파릇파릇 잎사귀를 보면서 해마다 깨닫는다

 

열어 놓은 창문 사이로  오늘은 따뜻한 바람까지 나의 힐링시간을 도와주는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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