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와주는 아이에게 계란 한판 사서 넣어주고 왔네요.

아이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찾아가 봤네요. ㅠㅠ 아이가 며칠을 아팠다고 하네요. 밥도 안먹은 것 같아서 계란을 사다가 주고 빵도주고 우유도 챙겨주고 왔네요. 잘 먹고 잘 쉬면 좋아질 것 같은데 ....

내가 도와주는 아이에게 계란 한판 사서 넣어주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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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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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좋은 일 하시네요
    이렇게 누군가를 챙겨주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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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좋은일이라 하시면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그렇지만 작은 도움으로 한 아이가 웃는얼굴을 볼 수 있어 저는 힘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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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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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요즘 독감이 초ㆍ중등사이에서 유행이라하더라구요.
    좋은 일 하셨네요. 아이가 아프면 맘 짠 한데...엄마의 맘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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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독감인지 두번이나 병원을 다녀왔는데도 계속 기침을 하더라고요. 목이 아픈지 물만 먹었다고 해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꺼내서 줬더니 잘 먹더라고요. 더 아프면  내일도 전화 해달라고 했네요 시간이 나면 잠시 들렀다가 오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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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이가 아프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돌봐 주시는 분의 마음도 정말 힘들겠어요. 아이에게 계란, 빵, 우유를 챙겨주신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에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푹 쉬고 따뜻하게 해주면 더 빨리 나아질 것 같습니다. 아이가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래요! 
    요즘 독감도 유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쓰니님도 건강관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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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감사합니다. 열심히 몸관리하는중입니다. 
      그래도 나인 못속이나봅니다.'
      여기저기 아픈곳이 나오네요.
      25년도엔 힘든 사람들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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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너무 좋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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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제가 이젠 나이들고 나니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더라고요. 아들 하나 키운다는 생각으로 시작 했는데 아들에게 쏟는 정성 100/1도 안드는 일이라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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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예쁜마음도 가지셨네요 훈훈하네요
    도움 받은분이 정말 따스함을 느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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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헤헤, 따뜻하게 느껴주셨다니 제 마음도 몽글몽글해졌어요! ☁️💛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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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로니엄마님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네요 각박한 세샹에서 이렇게 따뜻한분이 있어서 세샹이 돌아가나 봅니다 제가 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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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앗, 이렇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시다니 제 마음이 말랑말랑해졌어요!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포근해졌다면 그게 제일 기쁜 일이에요! 
      오늘도 반짝이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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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정말 좋은 일 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절실할 수 있을테니까요. 복 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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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에궁, 따뜻한 말씀에 제 마음도 포근해졌어요! 🥰 
      복 받았음 좋겠네요. ㅋㅋ 저도 어릴때 가난하게 살아서 그냥 지나가기 그렇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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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이런 도움이 항상 감사한 일입니다 어찌 보면 굉장히 쉬운 일인데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이런 친절을 베풀기는 사실 쉽지 않거든요 그게 기부가 되었든 도움이 되었던 말이죠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