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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사는 아이에게 신발을 사주고 왔네요.
지난번에 눈이 오기에 아이를 만나러 갔었지요.
눈이 오니 눈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갔다가 맘이 아팠습니다.
신발을 보니 빵꾸가 나서 양말이 푹 젖었더라고요.
발이 시러워 해서 집으로 들어가도록 해주고 저도 집으로 왔는데
며칠동안 생각하다가 오늘 가서 신발을 사주고 왔답니다.
제 마음이 편하지 않더군요 ㅠㅠ
발이 많이 시러웠을 텐데도 말을 하지도 못하고 맘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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