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신경쇠약

사회생활을하고 살다보니 사람과의관계가 힘들때가 많네요.

나는 진심으로 대한다고 대했는데 그마음을 몰라주고 내 마음과는 반대로 하는 사람도 있고,뒤통수치는 일도 여러번 겪다보니 사람사이의 관계가 너무 힘드네요.

대인관계가 너무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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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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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그 마음을 알아달라고 행동한건 아니지만 그 마음을 몰라주거나 오해하는 상황을 마주하게되면 정말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죠.
    누구나 사람 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느끼며 살고 있을거에요
    더욱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더욱 그렇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기도 하고요
    뒷통수를 여러번 맞으셨다고 남겨주셨는데요.
    사람을 너무 경계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하염없이 믿고 벽이 전혀 없는것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어느 정도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 적정 거리는 가족끼리도 필요한 유지이니 내가 너무 차가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실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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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대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그 마음을 알아주지 않거나, 뒤통수를 치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대인관계에 대한 불신과 피로감이 커졌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두렵고 어려운 것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죠.
    이 문제의 핵심은 아마도 지나치게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집중해서 마음이 상하고 지쳐가고 있다는 점일 거예요.
    물론 타인의 반응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들의 행동을 내 마음과 비교하기보다는 나의 마음을 먼저 챙기는 게 중요해요.
    진심으로 대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이고, 그 마음이 상처받는 걸 방지하려면 나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필요해요. 사람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이유로 행동하니,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되 그들의 행동을 내 마음에 너무 많이 반영하지 않도록 해요.
    대인관계가 힘들 때는 잠시 거리를 두고, 나를 다시 돌아보며 내 감정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시 사람들과의 관계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회복하고, 차근차근 관계의 방식을 재정립해보세요.
    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조금씩 자기 자신을 돌보면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