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이야기입니다. 시가와 갈등이 심해서 시어머니 전화만 와도 손이 떨린다고 하내요. 남편이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졌었는데...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라 시부모님 문병도 안오고 당시 아이가 4살인데 손주 좀 봐달라눈 이야기에 자신은 힘들다고 거절하셨던게 두고두고 꾀씸했는데... 그 이후로 사사건건 거슬리더니 이제는 전화만 와도 떨린다네요. 특히 시어머니란 이야기하고 있으면 본인이 바짝바짝 말라가는 기분이에요. 이거 신경쇠약도 있는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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