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사람에 의한 신경쇠약

함께 사는 사람은 오래도록 살았지만 자식이 성인이 되어가고 있는이 삶 속에서 뭔가 가정에 올인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신경 쇠약이 걸릴 것 같습니다. 늘 행동이 자신의 삶을 위한 행동으로 살아가고 있고 집에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관심이. 없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기의 말을 이해시키려 하고 자신의 행동에 의해서 살아감에 의해 따라 살아가야 되는 그런 상하관계처럼 생겨지는 가정의 모습에 정말 매번 신경 쇠약이 걸려서 가슴이 떨리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힘들어서 겨우 살아가고 있는 이현실 더 힘을 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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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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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현재 느끼시는 감정과 상황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함께 사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불균형과 소통 부족은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삶이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닌, 상하 관계처럼 느껴질 때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함께 사는 사람과의 대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보세요.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이렇게 느끼고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서로의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각자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가정의 균형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고통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심리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더 나은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감정과 생각은 가치 있는 것이며, 이를 통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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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가족인데, 가정 안에서의 균형과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힘드셨겠어요.
    자녀가 성장하며 성인이 되어가는 이 시기에, 함께 사는 사람이 가정보다는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하는 듯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상처가 깊어질 수밖에 없겠지요.
    집안의 일이나 구성원에 대한 관심이 적고, 자신의 방식과 생각을 강요하려는 모습은 마치 상하관계처럼 느껴져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셨을 거예요.
    이런 상황은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부재와 기대치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커요.
    님께서는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균형 있는 관계를 원하시는 반면, 상대는 자신의 방식에 몰두하면서 가족의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소통의 단절과 무관심은 당연히 마음의 피로와 신경 쇠약 같은 감정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잘 견뎌오셨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거랍니다.
    이제부터는 조금 더 건강하게 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가 보아요.
    우선, 상대방에게 솔직한 마음을 차분히 전달해 보세요. 상대가 자신의 행동이 님께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감정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감정적인 대화가 되지 않도록 준비된 상태에서 차분히 접근해 보세요.
    그리고 님 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보는 것도 필요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산책, 독서, 또는 좋아하는 활동으로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
    주변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상황이 계속 어려우시다면 부부 상담이나 가족 상담을 통해 중립적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외부의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잘해오셨어요. 힘내세요,
    님은 충분히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에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