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해도 제대로 못 알아들으니 신경쇠약 걸릴 거 같네요

사람마다 말을 알아듣는게 정말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

 말을 잘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보통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계속 만나야 하는 사람 때문에 힘듭니다. 

애기를 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하게 이해하곤 하더군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데 자꾸 잘못 이해하고 엉뚱하게 하니 정말 신경쇠약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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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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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힘든 상황에 처해 계신 거 같아요ㅠㅠ소통에서 오는 불협화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반복적으로 만나야 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할 때, 가능하면 간단하고 명확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복잡한 표현이나 비유는 피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화를 마친 후 "제가 말한 것에 대해 이해하신 게 맞나요?"와 같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이해도를 확인해보세요. 이를 통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왜 이해를 잘 못하는지 그 배경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필요해요. 상대방이 정보 처리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럴 경우,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소통은 정말 어려울 수 있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방법들을 통해 마음이 편해지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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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사람마다 말을 이해하는 방식이 정말 다르다는 점, 공감이 가요.
    자신은 보통 수준으로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꾸만 엉뚱하게 이해하거나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과 계속 만나야 한다면 정말 힘들죠.
    그 사람의 오해가 계속되면 점점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신경쇠약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이 문제의 원인은 아마도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일 거예요.
    그 사람은 본인의 말이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점점 더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어요.
    물론 그 사람이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엉뚱하게 이해하고 행동하다 보면 정말 지치고 마음이 힘들겠죠.
    이럴 때는, 먼저 그 사람에게 조금 더 명확하고 간단하게 설명을 시도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명할 때는 중요한 포인트만 짚어주고, 여러 번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이해를 구하는 것도 좋겠어요.
    만약 그런 대화가 어렵다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잠시 줄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해요.
    천천히 스트레스를 풀고, 조금씩 상황을 조절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