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관계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ㄲㅏ요

전에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다보니 같이 나가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했었지만 부서 일이 세부적으로 나누다보니 따로 일하다보니 시간이 안 맞아 밥도 떨어져서 먹게되다보니 뭔가 사이가 더 어색해지는거 같아요. 일이 끝나는 시간대도 다르고..서로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지는거 같은데...어떻게 해야 덜 어색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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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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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직장에서의 삶은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거리가 참 좋은거 같아요
    직장에서의 목적을 사람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해서 돈을 벌러 가는 곳이니까요
    물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인연이 이어질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아니더라 그냥 마음 관계를 그렇게 좁히는 것은 그렇게 추천 드리지 않겠습니다
    현실적인 많은 경우들을 봤을 때 나의 마음이 힘들어 지고 필요한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혹여나 그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으시다면 밥 먹는 시간 외에! 쉬는 시간이나 직장 후에 시간을 활용 하셔서 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도모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 관계는 내가 시간을 많이 투자 하면 그만큼 더 가까워진다는 거니까요
    직장에서 효율, 나의 행복을 생각했을 때 직장 관계에서 인간 관계를 잘 형성 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셔서 그 사람과의 친밀함을 높이셨으면 좋겠구요, 그것이 아니더라면 감정 소망을 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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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부서 일이 나누어지면서 서로 일하는 시간대가 달라지고, 예전처럼 점심이나 커피를 함께 마실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관계가 어색해지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군요.
    이런 변화는 충분히 이해가 가요. 예전에는 자연스럽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친밀감이 생겼다면, 이제는 서로의 일과 시간이 맞지 않으니 그런 기회가 줄어든 거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다시 덜 어색해질 수 있을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
    먼저, 그런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자주 함께했던 시간이 없어진다고 해서 관계가 나빠진 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하지만 예전처럼 함께 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어요.
    예를 들어, 한 주에 한 번이라도 함께 점심을 먹거나, 서로 일 마친 후 잠깐이라도 커피 한 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작은 시간을 만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가 생기고, 어색함이 조금씩 사라질 거예요.
    만약 시간이 어렵다면, 간단한 메시지나 메일을 통해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처럼 짧은 관심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다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일을 하면서도 가끔은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조금씩 가져보세요.
    작은 노력으로 관계는 천천히 다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조금씩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