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주도하고 여러 사람과 만나는 것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생활 활력소였는데
나이 듦의 반작용인지요.. 마냥 허용되던 것이 이제는 곱게 보이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도 기쁜 마음이 동하는대로 행동했던터라
곱지 않은 것을 감추고 대하는 연습이 안되어 그런가
상대방에게 표시가 나고 내가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 사회성을 처음 배우는 어린 아이 같은 느낌이예요.
나이들수록 둥그러지고 싶은데 반대로 가는 사회성.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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