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웃는게 가식처럼 느껴져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끔 진짜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느낄때가 있어요

사람들 만나면 잘 웃기도 하고 남이 하는 말에 잘 웃어주기도 하고 해야 하는데 별로 재미도 없는 말에 억지 웃음을 지어주고 할때는 너무 현타가 오고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질때가 있어요

소위 썩소라고 하는 썩은 미소가 나올때도 많고 입꼬리는 올라갔는데 눈은 안웃고 있을때도 많구요

이래서 원활한 사회생활이 가능하겠나, 유지되겠나 걱정이 될때도 많은데 사람들 앞에서 억지 웃음을 짓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마음이 들어 타인과의 관계가 원활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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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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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래도 사회 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맞춰 주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계시는군요
    다른 사람에게 맞춰 주지 않고 나 스스로 이기적으로 행동 하는 것은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운결과를 나아요
    한 번씩 현타오시겠지만 그래도 사회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가끔씩은 내려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회 생활을 잘 하시는 분들은 가끔씩은 물러날 줄 아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더라구요
    나 다시 널 표현 하는 것도 좋지만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서 양보와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을 할 줄 아는 작성자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 높은 사회성을 가지시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