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이미 익명님이 답을 잘 찾아내셨네요^^ 내향형인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모임을 갖는 것보다는 같은 공간에서 취미활동을 하며 알아가는 게 훨씬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다른 성향인 사람과 맞춰갈 필요 있나요~ 공통의 관심사로 모여서 재밌게 얘기하는 게 더 즐겁죠 ㅎㅎ 익명님의 즐거운 취미생활을 응원합니다 :)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즐겨하지 않아 인맥이 협소한 편입니다. 친구도 그렇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도 별로 없어요. 새로운 모임 만남을 두려워하고 귀찮아하고 어려워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극 내향 성격이 나이가 들어도 바뀌어지지 않네요. 새로 사람을 알아가고 만나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것에 큰 흥미가 없는것도 큰 역할을 한 거 같아요. 취미관련 모임을 다시 시작해 볼까요? 몇년전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임을 가져 몇년 이어갔지만 지금은 흐지부지 되었거든요. 힘들어도 내년에는 힘을 내서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