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러먹은 사회성

혼자 있는 게 좋아요.

같이 하는 활동 선호하지 않음

스몰토크같이 사적인 대화 싫어함

표정관리 못 하겠음

 

이래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하고 있지만 너무 기 빨려서 힘들어요.

사람은 왜 일을 해야 하나....

 

마음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해요. 사람이랑 대화를 시작하면 에너지가 사라뎌서 피곤해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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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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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이나 스몰토크를 선호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은 정말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특히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은 매우 피곤하시겠어요ㅠ
    스몰토크가 불편하다면, 대화의 주제를 업무나 특정 관심사로 한정해보세요. 주제를 설정하면 대화의 방향성을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대화를 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미리 준비된 질문이나 주제를 만들어 두신다면 대화의 흐름을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대화 후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대화가 끝난 후 자신에게 보상을 주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면면 에너지를 회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1
    사회생활이 힘들더라도 본인의 성향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속도를 존중하면서,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