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저도 한때는 친구가 많고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하는 사람이 부러웠어요 부러움을 넘어 내가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낯선 사람을 어려워하고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것보다는 소수와 어울리는 것이 더 편하고 한것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차이일뿐이더라구요. 다만 선을긋듯 구분을 하신다는 표현에서 유추하면 한번 분류된 사람은 그 분류에서 다른 분류로 이동이 되기 쉽지 않은거죠?? 관계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선을 그으시면 더 발전할수 있는 관계도 상대가 다가가기 어렵기 때문에 관계가 끊어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어떻게 세상을 무 자르듯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선을 긋듯 구분짓는 기준도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것이 나에게 필요한 사람과 불필요한 사람으로 구분되어진다면 조금 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그런 정도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부류를 나누는 카테고리 범주를 조금만 더 넓히셔도 지금보다는 유연해지실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