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의견과 감정을 전달하는것이 더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는것이 많아서 전달 이후 일어날 상황들에 걱정이 더 많아지기 때문인거같습니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것 같아도 가장 잘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일기를 쓰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격은 결국 패턴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감정일기를 작성하다보면 내가 어떨때 웃고 어떨때 우는지 나의 장점과 단점을 읽을 수 있어요. 누구에게 보여줄것도 아니고 평가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그 순간 떠오른대로 작성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모였을때 책처럼 읽어보시면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3자화 해서 보일거에요 조금은 도움이 되실테니 꼭 한버 시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