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걸 힘들어하는 사회성.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소개하는게 힘들어요.

모임이나 처음만나는일이 있을 때 자기소개를 할 때 있잖아요.

친분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말을 잘하는 편인데 여러명이 있는 곳에서는 긴장이 많이 돼요.

앞에서 말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가슴이 너무 뛰고 떨리고 긴장을 많이 하는데..

대인관계와의 사회성이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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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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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오 상상만 해도 긴장되는 순간이군요
    저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친한 사람 앞에서도 자기를 소개 하려면 뻘쭘한 성격이거든요 ㅎ
    근데 이런경우에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경우보다 시선 공포증인 경우가 많아요
    누군가 나를 집중하는 것 사람들의 시선 다른사람의 시선 나를 어떻게 보나? 이런 것들로 인한 불안인것이죠
    시선공포는 자존감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조금씩 완화되기도 합니다.
    내가 잘한 일들을 기록해보세요. 길을 물어보는 행인에게 친절하게 답해준것 전단지를 잘 받아들고 쓰레기통에 잘 버린일 아주 소소한 것들도 좋아요
    그런것들이 모이면 내가 얼마나 근사한 사람인지도 알수 있을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