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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것 보다
장난감이나 책을 가지고 혼자 노는걸
더 좋아했던 아들..
학교가서도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말수가 적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이상하게
느끼기도 하구요.
남자라서 더 사회성이 좋아야할텐데
그렇지 못하니 늘 걱정되네요.
그래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게
어릴때부터 늘 공부는 잘했던터라
친구들이 아들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고
좀 특이하고 다르다~~라고 생각해주는거
같아요.
언제쯤 이런 성격이 고쳐져서
사회성이 좋아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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