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 일이 두렵다. 상처받을까봐 가까이 가지 않는다. 겉으로는 괜찮은 듯 표정을 꾸민다. 그러다 집에 들어오면 긴장감이 풀리고 지친 나를 발견하고 더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 진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고립되는 것 같다.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도 하고.... 괜찮아 지겠지
사람에게 상처 받을까봐 두려우시군요 누군가에게 크게 상처를 받으신적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트라우마를 극복하셔야 할거 같아요. 세상이 세상인지라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나를 자꾸 사람들의 시선에 평가를 맡기지 마세요 내 삶이지 그들의 삶이 아니잖아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내가 잘하는것 좋아하는것을 기록하며 나를 살피고 사람과 지내면서 좋았던 일도 기록해보세요 사람이 이렇게 좋을수도 있는지 모르고 있는 걸수도 있으니까요
사람 만나는 일이 두렵고 긴장감이 계속 쌓이는 것은 정말 힘들 것 같아요ㅠㅠ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은 모임부터 가져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친구나 가족 중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 한두 명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부담 없이 대화하는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사람들과의 접촉을 늘려가면서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해요!!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점점 더 편안하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을 믿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