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예전에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에 관심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혼자 있을 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늘 혼자 있을 수는 없기에 어울리려고 노력은 하니만 하루에 짧게라도 온전히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남과 같이 오래 못 있어요. 혼자서 너무 잘 지냅니다. 가장 친한 친구도 오래 있으면 힘들어 합니다. 혼자 여행 다니기도 좋아해요. 사진을 찍으면 인물 사진보다는 사물 사진이 더 많습니다. 꽃이나 건물 등 사람 아닌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피부가 닿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친한 친구도 말하면서 자꾸 몸을 치거나 손을 대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힘들어요. 전 철저한 차단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0
0
댓글 2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다른 사람과 지내는 것이 많이 힘드신가요 그러시다면 스스로 보내는 시간을 많이 보내 주시면 좋겠어요 인생에서의 답은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고 행복감을 느끼는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가 어떤 삶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계시고 그런 삶을 확실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작성자 분이 원하는 삶을 자신감있게 살아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떤 삶을사시든지 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작성자 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