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도 상대적이라 고민이네요.

사회성이라고 하면 대부분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과 수다를 떠올리게 되네요.

하지만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는 좀 힘든 단어네요.

이상하게 사람을 처음 만나면 사근사근하게 잘 대해주면서 친해지려 노력하는데요.

이상하게 일정 이상 친해지게되면 거리감이 생기고 선을 긋게 되네요.

대인관계에서 타인이 다가오면 이상하게 거부감이 들어서 더 이상 친해질수 없네요.

아마도 사회성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래도 한번 친해지면 몰임한다고 할만큼 친해지는데 대부분은 거리감을 두게되어 사회성에도 상대적인 거리감이 존재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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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래도 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잘 대해주면서 친해지려 노력하시는 거는 사회성이 부족한걸로 보이지 않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사람 사귀는게 어렵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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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사람들에 대해서 무작정 믿지 않고 거리를 두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서 좋은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나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어 기제가될 수 있는 거니까요. 허나 친해지고 있는 사람들까지 거리감을 두는 것은 다소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들과 친해진 다는 것은 축복이 될 수 있어요
    새로운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면서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을 내 곁에 둘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때로는 걱정이 들고 불안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사람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먼저 느끼실 수 있는 작성자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인간 관계에 힘써 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