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내겐 쉽지 않아요

극소심한 성격은 아닌데도 낯선 사람을 만나는게 어렵습니다. 어색하다보니 뻣뻣해지면서 오히려 기세 보인다거나 가까이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낯선 사람들 앞에서 소개라도 해야할때는 가슴도 벌렁거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머리속도 하얗게 되고 땀도나고. 세윌이 흐르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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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건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이라서 당신만 그런 건 아닙니다. 어색함과 긴장감이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뻣뻣해지기도 하죠. 소개를 해야 할 때 가슴이 벌렁거리고 머리가 하얘지는 것은 정말 힘든 경험입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신이 그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니, 긍정적인 부분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황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모임부터 시작해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화의 주제를 미리 준비하거나, 간단한 인사말을 연습해 보세요.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 세월이 지나면서 경험이 쌓이고 자신감이 생길 것이니,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당신의 노력을 응원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