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은 나이와 반비례??!!

나 자신은 어린시절엔 사회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다. 처음보는 사람과도 금방 말을 트고 순식간에 친해지곤 했었다. 하지만 사회에 발을 디디고 결혼을 하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에게 다가가기도 쉽지 않고 나 자신을 소개하고 표현하는것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어릴때는 숨김없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줬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나 자신을 포장하고 각색하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진정성이 보일때 상대도 마음을 열꺼라는 생각에 이제부터라도 나도 어린날의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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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린 시절의 자신감과 사회성이 있었음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세상에 대한 경험이 쌓이고, 다양한 역할과 책임이 생기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사회성이 감소하는 느낌이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포장하게 되는 것은 종종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수도 있어요~
    자신의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려는 노력은 분명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거라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맺어가는 노력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