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싫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요. 지적을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는 그런 상황이 오면 제가 먼저 자리를 피해버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그것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른스럽게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싫은 사람을 대할 때 표정을 숨기지 못 하는 아주 큰 사회성 결핍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정을 숨기지 못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단 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그 사람의 눈을 바라 보지 못합니다. 절대로.
싫은 사람을 대할 때도 웃는 얼굴로 성숙하게 행동하고 세련 되게 나의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수업이 고민해 보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주변 동료 중에 정말 싫은 사람을 대할 때도 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소통 하는 동료가 있는데 그 동료를 볼 때마다 진심으로 부럽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