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고민

친구들과 만남은 한달에 한두번 있다.

다들 아이키우는 맘들이라 할 얘기는 많은편이다.

하지만 난 3명이상이 모일때를 더 좋아한다.

만남의 시간은 고작 길면 4시간 정도라 시끌시끌하고 대화도 핑퐁처럼 주고받고해서 정신은 없지만

친구와 단둘이서의 만남은 말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서 먼가 어색하다.

난 내 얘기를 하는 것보다 주로 듣는게 더 좋다.

이런 성격탓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것도 제약적이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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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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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한달에 두번이나 만남을 가지고 계신데 사회성 고민이라니요
    빨강색을 좋아하냐 노랑색을 좋아하냐는 그냥 취향이 다를 뿐이잖아요
    셋이상이 있을때 겉도는 느낌이 든다거나 그 겉도는 느낌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불편해하는것도 전혀 없는데 무엇을 걱정하시나요
    직업은 성향과 재능을 따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용하고 말하지 않는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은 혼자하는 일자리는 쳐다도 안보겠죠
    하지만 전 그런 일자리가 젤 좋아요.
    그냥 다른거에요 다름을 인정하시고 맘 편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