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제가 보기엔 사회성문제라기 보다는 학습에 의한 결과 아닐까 싶어요 회사라는 집단은 나랑 성향이 맞거나 관심사가 맞는 사람이 모인 무리가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랑 친하게도 지내보고 마음도 터 놓고 말해보고 했지만 학창시절 친구와는 다르구나를 느끼게 되면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게 되는거죠~ 많이들 그러고 계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한창때보다 대화 주제까지 고민해갈 에너지가 떨어진것도 사실일거구요. 가족, 친구, 또는 같은 교육을 받는 소그룹 모임 이런 곳에서 그냥 인사정도 나누고 오가며 대화 하는것이 큰 부담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