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회성 관련된 고민입니다. ~~

저의 사회성 관련된 고민입니다. 
저는 성격이 정말 남의 일을 내일처럼 공감도 할 줄 아는 성향이고 정리해 주길 좋아하는데요. 

다만 내가 판다한 기준에서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그 일에 대해서는 분명 짚고 넘어갑니다

그러니 조금 안좋은 일도 생기고 고집스럽다는 얘길 들어요

호 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게 문제랍니다

묵인하고 은근 슬쩍 넘어가도 될건데 그렇게 하질 못합니다

알기에 고치려 하는데 안 고쳐지네요 ~~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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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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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제 주변에도 익명님과 같은 분이 있어요.
    본인은 악의가 있던건 아닌데 상대는 상처를 받죠
    그런 상황을 제가 목격할때 보면 엇 틀린말은 아닌데 나라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 이럴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 분에게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건 너무 좋다
    그리고 주신 말씀의 속 뜻도 너무 잘 알겠다
    하지만 잘했따 잘못했다 그건 아니다 이렇게 평가하고 정답을 가르치듯 말씀해주시는 것보다 표현을 조금만 완화해주시면 서로 좋을것 같다고요
    다행히 제 말을 잘 들어주셨고 그 분도 노력하신 결과 지금은 그런 트러블은 거의 생기질 않아요.
    익명님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그걸 안보고 모른척 하긴 쉽지 않을거에요.
    표현하는 방식만 조금더 완화되게 부드럽게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