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떨어지네요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고  울 가족만 신경쓰다보니 누구와 어울리는것도 귀찮고 하다못해 친정식구들 만나는것도 마냥 기쁘진 않네요

만나서 떠드는것도 그전까지 부담 되고 신경쓰이고 사회성이 점점 떨어지네요

원래 활발한 편은 아니고 누구에게 확 털어놓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나이가 먹음으로 점점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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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점점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 역시 하나의 삶의 형태일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주부님들이 중년이후 빈둥지 증후군을 앓게 돼요
    아이들도 품을 다 떠나고 내가 해야할 역할이 줄어들었는데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없는 상황이 될때요
    그럴때를 대비해서 조금씩은 관계를 유지해보시면 어떨까요?
    굳이 이제 와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자 노력하기 보다는 그동안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 못했던 사람들과의 교류를 하나 둘 시작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