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나이가 들면서 인간 관계에 대한 열정이 줄어들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느낄 때가 많구요ㅠㅠ 특히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더 귀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자신을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일상에서 점점 더 자주 반복된다면, 스스로에게도 불편함을 느끼실 것 같아요. 만나는 사람들과 아주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조금씩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는 대신, 조금씩 더 많은 사회적 상황에 스스로를 노출 시키는 건 어떨까요? 작은 친근한 모임이나 동호회에 참여해 보며 사람들과의 대화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관계는 변화하면서 성숙해 가는 과정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재조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면서 균형을 찾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속도를 지키면서 소통의 기회를 찾아보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