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관련 고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면 너무 긴장됩니다...
목소리가 떨릴정도로 긴장하고 말이 잘 안나와요ㅠㅠ
상대방한테도 제 목소리가 떨리는게 들릴까봐 민망하기도하고...
원래부터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도한데...그래서 그런걸까요...
처음 만나는 사람하고도 낯가리는거 하나도 없이 말 잘하시는 분들 보면 그 친화력이 너무 부러워요
스몰토크 어우 생각만해도 긴장되고... 피할수있으면 그냥 피해버려요ㅠㅠ
사회생활 하려면 어느정도 고쳐야할텐데 마음먹은것처럼 쉽지가 않네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긴장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낯을 가린다고 사회성이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잖아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하는 생각때문인지
    예전에 말실수를 한 적이 있는지 무엇때문에 긴장이 되는지를 찾는게 가장 첫 걸음입니다
    내가 나를 잘 아는거 같아도 가장 모를 수도 있어요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