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문제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름 사회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동료나 일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나 자신을 보면 좋아진건지 잘 모르겠다. 한참 힘들때는 꿈자리가 뒤숭숭해도 걱정되어 검색도 하고 오늘의 운세를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한다. 버티는 사람이 결국 사회성이 좋은건지 가끔 의심 스럽다. 내가 봤을때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정도 뻔뻔함이 사회성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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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직장생활에서의 사회성과 개인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회성이 좋아졌다고 느끼면서도 동료나 일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경험입니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어요~
    
    
    사회성이 좋아졌다고 느끼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지만,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것은 자기 보호의 본능일 수도 있습니다.
    
    
    동료나 일 때문에 느끼는 부담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되는지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예를 들어, 업무의 압박감, 대인 관계의 긴장감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면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뻔뻔함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일리가 있습니다. 때때로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한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성이 발전하는 과정은 개인적이고 독특한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이 느끼는 불안이나 의심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를 통해 더 깊은 자기 이해와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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