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성격도 좋고 사회성도 좋다고 믿고 살았는데 가끔 그런 내가 불편하고 귀찮을 때도 있다. 배려심이 많은 편이라 혹시나 상대방이 불편하면 어쩌나 신경써주다 보면 상대에 따라서 그게 오히려 불편하게 느끼며 다가가기 어려울때도 있기 때문이다.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런일이 잦아 질수록 그게 오히려 사회성이 좋은 것이 아니라 괜한 오지랍을 부리는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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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안녕하세요! 당신의 배려심과 사회성이 정말 소중한 자질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신경 쓰는 마음은 매우 귀한 것이지만, 때로는 그로 인해 자신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회성이 좋다는 것은 단순히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잘 이해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균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진심은 분명히 전달될 것이니, 조금씩 자신을 더 편안하게 표현해보세요. 당신의 배려가 때로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