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족한 사회성

1.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산다.

 

2. 20년 넘게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알고     지내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3.절친 외에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아주

   싫어한다.

 

4.동호회 모임에 나가더라도 성향이 맞지 

않으면 절대 말을 걸지 않는다.

 

5.혼자 있는게 좋다.

 

분명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하지만 전에는 성격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후배들이 '언니 언니' 하며 많이 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아주 친절하거나 밝지는 않았던거 같다.

어렸을 때 부터 나는 비구니가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던거 같다.

고요한 산사에서 맑은 영혼으로 살고 싶었었다.

결혼하고, 아이들 키워내고, 나이가 점점 들어 가면서 소녀적 감성이 되살아 나고, 그래선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조금은 불편했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좋고,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때로는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사는 이들이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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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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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되, 가끔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호회나 모임에 참여할 때, 성향이 맞지 않더라도 작은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관계를 넓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절친 외에도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져보세요.
    
    
    과거의 긍정적인 경험을 떠올리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꼈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이 편하더라도, 가끔은 외부의 자극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교류를 늘려보세요.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을 너무 제한하지 말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새로운 경험이 당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