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어릴적 다치는 상황에서 사람때문에 발생한 사고일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다가오는 사람에 지레 겁을 먹는 것은 내가 가진 장애를 들킬까봐 일까요? 전자쪽이라면 트라우마때문일테고 후자쪽이면 결국 자존감 문제일것 가탕요. 사실 사회적인 편견이 아직까지는 남아 있기 때문에 사회적 인식과 함께 같이 달라져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장애를 가진 분을 보면 쭈뼛거려질때가 있어요. 근데 이유가요 그분이 오해 하실까봐 나는 그냥 도와드리는거고 그냥 하는말이고 그냥 하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하는 행동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 혹시나 하는 마음 역시 편견일수 있겠지만 그 바탕엔 선의가 있고 아무런 편견이 업을 수 있어요. 저도 빵빵 터뜨리는 그 재미속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 익명이라 누군지 알고 남겨주신 글을 유의깊게 볼수 없어 아쉽네요~ 평상시 재미있으신 분은 글로도 재미있으시더라구요~ 신체적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서적 장애를 가진게 문제지요 재미있는 사람! 남을 즐겁게 해주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너무 훌륭한 재주를 가지고 계신 스스로를 많이 많이 격려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