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기르면서 학부모로 여러 봉사활동도 하고 나름대로 극내향인인데 노력 많이했어요. 아이들 다 키우고 이제 돈 벌러 다니고 있는데 적당히 가벼운 대화하면서 일하는건 좋더라구요. 하지만 절대로 급속도로 친해지는건 피하고있어요. 멋모르고 그렇게 친해졌다 엄청 고생을 했거든요. 딱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