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아버님과 자녀분의 성향차이도 어느정도 작용을 하겠지만 예전과 지금 사회적인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요즘은 개인주의를 부정적인 성향으로 바라보지 않는데 비해 과거에는 개인주의를 이기주의처럼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 어린시기를 보내셨다면 아버님처럼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자녀분이 모든것을 아버님이 가장이라고 해서 맞춰 드릴 수는 없으니 솔찍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아빠 저는 집에오면 말도 안하고 쉼을 통해 충전을 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아빠와의 대화가 싫어가 불편해서가 아니라 제가 충전을 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제가 방에 있는 동안에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하고요 그리고 자녀분께서도 어느 정도 충전을 했으면 거실 같은 공용 공간에 나오셔서 어느정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시간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