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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이란 하루 아침
아니 일 이년이 아닌 수십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굳어진 것이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타고난 성격도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인데 평소에 말수가 적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다보니
타인과 어울릴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요즘 사람을 대하는것이 두렵습니다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것이 싫어
모임에서도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혼자 만의 공간에서 맴돌다가
돌아오는 곙우가 많습니다
그런 날은
좀더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돌아온 자신이 못마땅해
잠 못 이루는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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