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라는 게 결국 적당히 맞춰주는 것도 포함되니까 가식 떠는 동료를 보면 진짜 피곤한데,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한테도 너무 차갑게 대하면 나만 이상해 보일 수도 있고 그래서 업무적으로는 친절하게, 개인적으로는 선을 지키는 게 중요하더라.사회성이라는 게 결국 사람과의 균형 잡기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