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혼밥 혼술 이라는 단어가 나올 만큼 요즘에는 혼자서 밥 먹고 혼자서 술까지 먹는 문화가 생겼음에도 여전히 혼자서 뭘 한다는 건 쉽지 않은 거 같아요. 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는 웃픈 사진도 온라인에서 돌기도 하더라고요ㅠㅠ 현실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겠네요. 밥 친구를 만들던지 혼자 밥을 먹더라도 외롭지 않는 방법을 찾는겁니다. 장소도 문제인거 같아요. 집에서 혼자서 먹을 때는 영상 보면서 먹으면 아무렇지 않으면서도 밖에서는 그게 또 잘 안돼요ㅠㅠ 아무래도 주위 시선이 의식되어서겠죠. 그렇다면 여기서 본질은 혼자서 밥을 먹는 게 마음에 걸리는 게 아니라 주위 시선일 수도 있어요. 만약 집에서도 혼자 먹는 게 외로우시다면 본질은 밥을 혼자 먹는 거 자체가 외로운 거겠죠ㅠㅠ 상황들을 잘 살피시고 스스로를 잘 들여다 보셔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해 보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