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저녁 시간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만난 분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채워주지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요즘이 그런 시기일까요? 여러 이유들을 스스로에게 던져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가 마음이 단단해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내 감정과 내 마음이 누군가에 의해서 정해지는 게 아니라 내가 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 내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고요. 그 높은 자존감이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