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행복한 순간을 느낄 때는 몸과 마음이 한 곳에 있을 때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보통 자연에 가면 그 자연에 집중하게 되고 몸도 거기에 있고 마음도 거기 머물면서 평안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출근을 해서 회사는 몸에 있는데 내 마음은 집에 아직 있다면 그만큼 힘든 일도 없을거에요ㅠㅠ 그 모임 속에서 내 마음이 진짜 거기에 있는지 한 번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그 자리에서 마음을 쓰고 있는지 있으면서도 내 마음은 어디에 가있는지, 다른데 가있다면 그곳으로 가보세요 :) 거기에서 마음의 외로움을 좀 더 채울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