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들이 없는 외로움.

가까운 사람들이 없는 외로움..

 

학창시절 친구들도 연락이 되는 애들이 없다.

 

친가쪽 가족들과의 왕래도 없다.

 

가끔 사촌들의 경조사에나 참석할뿐...

 

내가 자초한 일이겠지만 너무 늦어버린거같다.

 

점점 더 외로워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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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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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늦지 않았어요!! 언제든 다시 관계는 맺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죠.
    자초한 일인 걸 아시고 인정하고 계시니 그 인정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연락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사과할일이 있으면 사과 하시고 양해나 이해를 구하실 일이 있으면 
    그렇게 하시면서 안부도 전하시고 시간을 내셔서 마음을 전하고 관계는 또 다시 만들어가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힘내세요!!